[사진설명] 2023년 2월 2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8회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이 사회공헌대상 수상자인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계언론협회 사진공동취재단)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제8회 KOREA AWARDS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KOREA AWARDS 조직위원회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하 세계총연맹)(http://www.wfple.org) 이 22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최한 '제6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 이어 진행된 '제8회 KOREA AWARDS(코리아 어워즈)' 에서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사회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8회 KOREA AWARDS 시상식… 600여명 참석 대성황
제6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식 이후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제주, 부산, 강원, 영남, 경기, 전라,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약 6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세계총연맹 보안안전팀 및 스탭 등이 총 동원돼 장내 참석 인원을 통제하는 등 만약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
KOREA AWARDS는 사회 각 분야의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갈등해소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사회공헌부문의 ‘사회공헌大賞’은 사회 공헌을 통하여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회 공헌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세대에 귀감이 되는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공헌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본 상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세대에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는 황희연 교수는 지난 40년간 학자로서의 연구업적을 넘어, 더 나은 우리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해왔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행정을 위한 노력, 쇠퇴한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쌓아 온 업적이 지대하다.
황희연 교수는 비영리 단체인 사단법인 주민참여도시민들기연구원을 창립하여 수 많은 주민대상 교육을 시행하고 주민참여 행정 컨설팅을 하는 등 재능기부하였고 지난 2021년 청주도시기본계획, 2025년 청주도시기본계획, 2030년 청주도시기본계획 수립 등의 책임을 맡아,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기본계획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황 교수는 또한 정부의 취약지역 개조사업(새뜰마을 사업)의 평가단장을 맡아 전국 수 많은 취약지역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주민들을 위한 컨설팅을 시행했으며, 정부 도시재생 R&D 핵심과제 책임을 맡아 우리나라 도시재생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고. 도시재생 특별법을 위한 기초연구를 시행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창원시에 설립하고 초대 센터장을 맡아 낙후지역 도시재생을 직법시행하는 등 청주시, 세종시(조치원) 등의 쇠퇴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시행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황희연 교수는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운영위원장, 대표, 이사장 직을 역임하면서 개발제한구역 훼손을 최소화 시키고, 국토 난개발을 막기 위한 이론연구와 시민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기후온난화 정책, 신재생에너지 정책, 폐기물 정책, 생태계 보전 정책 등을 위한 밑그림을 만들었다. 세종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지속가능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세종시의 생태 보전과 지구온난화 대책, 난개발 대책 등을 위해 많은 노력했다.
황희연 명예교수는 “이번 수상 소식을 듣고, 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황 명예교수는 이어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상을 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남은 인생 동안 미력한 힘이나마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희연 명예교수는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장,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 환경부장관 표창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포럼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이날 제6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세계언론협회 주최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란 주제의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 제1부에서는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및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 제1부의 좌장은 제21대 국회의원 300인 의정평가 조직위원장 겸 심사평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이치수 회장이 맡았다.
포럼 제1부에 이어 포럼 제2부에서는 53명의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인신협 저널대학’과 전국 20,000여 인터넷언론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 이 참여한 가운데 ‘인터넷 언론진흥 및 육성방안’에 대해서 진행됐다. 포럼 제2부의 좌장은 인신협 저널대학 이사장 및 i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치수 회장(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회장,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이 담당했다.
주최•주관 및 후원
본 행사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대한민국국회(박정 국회의원),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 세계언론협회(WPA) 등이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후원에는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지오영 그룹,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한국입법기자협회, 한국뉴미디어기자협회,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여성연구원(WWI), 국제청소년연구원(IYI), 세계경제정책연구원(WEPI), 세계보건연구원(WHI), 통일정책연구원, 국제ESG평가원, 전국 WFPL NGO 모니터단, 인신협 저널대학, i언론진흥재단 등 600여 언론 및 단체가 함께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한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李山河>)'을 모태로 한 정치적 중립기구로써,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 및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총연맹은 본 연맹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부설 언론기관과 연구기관, 세계연맹장학재단(설립 준비 중) 및 특별기구 등을 두고 있다. 부설 언론기관은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세계연맹기자단(WPC, WORLD PRESS CORPS) 및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WORLD YOUTUBE PRESS CORPS), 부설 연구기관은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국제ESG평가원,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 9개 기구, 기타 특별기구로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 전국 300여 연합단체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지자체혁신연대)(CSLGI, Citizens' Solidarity for Local Government Innovation),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전국243개지자체혁신평가자문단,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전국 WFPL NGO모니터단, 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범국민운동본부(PMHAPP, People's Movement Headquarters Against Privatization of Power, 권력사유화방지국민본부)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