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1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9회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李山河 총재가
보건공로大賞 수상자인 김세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김세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회장이 ‘제9회 KOREA AWARDS’ 보건공로부문에서 '보건공로大賞’을 수상했다.
코리아 어워즈 조직위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이하 세계총연맹)(http://www.wfple.org) 부설 코리아 어워즈 조직위는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등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1일 오후 공동 개최한 '제9회 KOREA AWARDS(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김세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회장이 보건공로부문 ‘보건공로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KOREA AWARDS는 사회 각 분야의 현저한 업적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갈등해소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건공로부문의 보건공로대상은 대한민국 보건 역사상 업적이 현저히 뛰어난 사람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대한민국 보건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본 상은 대한민국 보건 발전 등 보건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김세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철 회장은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자원봉사단의 일원으로 2003년부터 매년 2-3회 전국 도서벽지(고흥, 정선, 태안, 거제, 고창, 해남, 봉화, 고성(강원도, 경남), 보은, 영양, 양구, 울진, 신안, 거창, 곡성, 보령, 영월, 예산, 백령도, 울릉도, 울주, 제천, 함양, 임실, 서천, 청양 등) 순회진료를 통해 약 24,000명의 어르신에게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과 배뇨장애, 전립선암의 이해와 예방수칙, 관리방법 등에 대한 홍보, 교육과 조기검진(전립선초음파검사, 요속검사, 잔뇨측정, 전립선암 선별검사[혈액 PSA])을 시행하여 본 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회장은 도서벽지 순회진료와는 별도로 협회 창립시(1996년)부터 서울 및 근교의 보건소 및 복지관을 년 6회 순회 방문하여 55세 이상 남성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총 6만여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에 대한 교육과 진단 치료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김 회장은 2023년부터는 서울, 경기도(파주, 안성, 과천), 충청도(홍성) 노인복지센터로부터 전립선강좌 요청이 있어 방문하여 강의하였고, 최근 인구 고령화에 띠리 요실금의 주요 원인인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뇌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 환자들은 돌봄 제공자의 전문지식 부족으로 부적절한 요실금 또는 도뇨관 케어로 삶의 질 저하 뿐만 아니라 요로감염 등 합병증을 유발시켜 항생제 남용과 의료비 지출을 가중시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배뇨장애, 요실금, 도뇨관 돌봄 제공자를 대상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5회에 걸쳐 총 3,228명에게 온라인 무료교육을 시행하여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
김 회장은 경기도민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로부터 지역사회발전 유공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김세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회장의 인터뷰 내용이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 및 이를 개선해 나갈 방법이나 대안은 있는가?
20여년전 전립선 홍보사업을 처음 시작하였을 당시에는 ‘전립선’이란 용어 자체가 일반인에게 생소하였으나 지금은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전립선 치료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선동적인 홍보가 넘쳐나고 있다. 이제는 ‘전립선’이란 용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지만 과잉홍보에 의한 잘못된 이해로 거꾸로 피해가 우려되므로 올바른 대국민 정보 전달로 피해를 예방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어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표준 치료와 건강보조제나 보조기구의 차이점 등 교육의 내용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전국 의대 비뇨의학과교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본 협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제요실금학회 관리 지침서에 의하면 요실금 관리를 의사, 간호사, 보건-사회복지사, 환자, 간병인이 연계되어 통합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같은 통합 관리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에 요실금 및 도뇨관 관리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므로 해결책을 위한 정부-의료계-민간(의료돌봄단체, 환자 및 가족)의 합의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인가?
최근 5년동안 우리나라 암 발생 증가율 1위가 전립선암이며 전립선암 발생에는 어느 암보다 식생활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년동안 전국 도서벽지 순회진료를 하면서 검사한 결과에 근거하여 전립선 건강이 우수한 지역과 불량한 지역의 결과를 국민건강영양조사(질병관리청)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전립선건강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구 고령화로 여성 요실금환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요실금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정확한 원인과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므로 금년부터는 여성 배뇨장애, 요실금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별도로 시행할 계획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의대교수들은 진료, 연구, 교육의 성과에 따라 진급 평가를 받으므로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자신의 배움을 조금이라도 사회에 환원하려는 배려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사업 진행에 재정적 어려움이 없으면 좋겠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세계총연맹 李山河 총재, 양정숙 국회의원, 세계총연맹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 상임고문 이치수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겸 신문협 회장, 세계총연맹 이희준-류제리 자문위원, 세계총연맹 자문위원인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써밋 이사장, 임상규 전북도행정부지사, 김성제 의왕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전시 중구의회 윤양수 의장,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 현대홈쇼핑 한광영 대표이사, 이창효 전국 300만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총회장(전 수도군단장 중장), 김영주 유창중건설 회장(전 국회의원),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김세철 회장, KBS교수협의회 방극천 회장,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강미정 원장을 비롯하여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관계기관 및 관계자 등 전국각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국제ESG평가원 공동 포럼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제7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시상식이 끝난 이후 제2부에서는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와 국제ESG평가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이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본 포럼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의제(AGENDA, 어젠다)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지자체 혁신평가위(GEC) 평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치수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 겸 세계언론협회(WPA)회장•신문협 회장이 진행했다.
주최•주관 및 후원
본 행사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 세계언론협회(WPA) 등이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후원에는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대한인터넷신문협회(신문협),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지오영 그룹,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한국입법기자협회, 한국뉴미디어기자협회, 국제정책연구원(IPI), 세계여성연구원(WWI), 국제청소년연구원(IYI), 세계경제정책연구원(WEPI), 세계보건연구원(WHI), 통일정책연구원, 전국 300여 연합단체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LGCSI), 전국 NGO 모니터단, 등 600여 언론 및 단체가 함께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소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2007년 1월 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옛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을 모태로 한 정치적 중립기구로,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 및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 열정을 가진 청년 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총연맹은 본 연맹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부설 언론기관과 연구기관, 세계연맹장학재단(설립 준비 중) 및 특별기구 등을 두고 있다. 부설 언론기관은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세계연맹기자단(WPC, WORLD PRESS CORPS) 및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WORLD YOUTUBE PRESS CORPS), 부설 연구기관은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국제ESG평가원, 국제소비자평가원(ICEI),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 9개 기구, 기타 특별기구로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AEC), 지자체 혁신평가위(GEC),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평가위(SEC, 공기업평가위), 전국 300여 연합단체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지자체혁신연대)(CSLGI, Citizens’ Solidarity for Local Government Innovation),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전국243개지자체혁신평가자문단,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전국 WFPL NGO모니터단, 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범국민운동본부(PMHAPP, People’s Movement Headquarters Against Privatization of Power, 권력사유화방지국민본부) 등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