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李山河 총재가 기초자치단체 시장부문 대상 수상자인 '권기창 안동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장 최초로 최고(最高)부문 수상, 혁신역량 인정받아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성공적 대전환과 소멸극복 해법제시로 지방정부 혁신 주역(主役)으로 도약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대상(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개발한 WF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하여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하여 他 지자체와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인정받았다.
* 대상 : 평점 80점이상, 특별상 : 평점 75점∼80점, 최우수상 : 평점 60∼75점
평가지표는 ▲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 자립 증대 ▲ 지자체 남북평화 통일시대 대비 경제 등 분야 대책 ▲ 토착세력과 유착관계 단절 및 각종 투기 방지를 위한 대책 ▲ 지역민의 질적인 삶을 위한 건강권 확보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 지자체 예산의 과다 책정 방지 및 세금 낭비 방지 등 ▲ 지역 사회 안전시스템 구축 ▲ 지속 가능한 일자리사업 창출 등 ▲ 지자체 재도약 정책 발굴 ▲ 공약 사항 이행 등 10대 부문 19개 항목 1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안동시는 全 분야에 걸쳐 최고 평점을 획득하여 전문성과 윤리성을 골고루 갖춘 혁신 지방정부로 발돋움하였다.
2024년 2월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李山河 총재가
기초자치단체 시장부문 대상 수상자인 권기창 안동시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세계언론협회(WPA) 사진공동취재단)
시(市)는 지역의 강점인 A(농업)B(바이오·백신)C(문화관광)분야 특화산업 연계형 지방시대 3대 특구 대응, 지역축제를 활용한 지역 간 초광역 협력, 안동시 민선 시장 최초로 수의 계약 총량제 시행을 통한 투명성 확보, 다면 평가를 통한 공정 인사제도 확립,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공공의대 유치 총력대응, 안동형 보조금관리 모델 추진, 기초 지방정부 최초 지역상향식 안동형 일자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고도화, 지방시대 주도형 조직개편 단행,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SA) 달성 등 다양한 혁신 시책 추진으로 경상북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상(大賞)을 수상하였다.
특히, 시(市)는 인구절벽 등 지방정부 현안문제 해결과 혁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지방시대 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통한 지역 주도형 선제전략 수립 등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성공적 대전환과 소멸극복 해법제시로 재도약 기반 마련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 높은 평점 확보에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WFPL 지자체 최고부문인 혁신대상(大賞)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것은 위대한 시민의 힘과 1,500여명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며 “우리 시는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모든 난관과 역경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을 통해 대한민국 모범 모델을 선도하는 대표혁신 도시로 도약하겠다. 청룡의 해를 맞아 갑진년 시민들의 값진 지지와 응원을 설렘과 희망이 가득한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