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7일(수)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치수 인신협 회장이 문화예술체육부문의 ‘문화공로대상’ 수상자인 김란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지부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인신협 사진공동취재단)
김란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지부이사가 인신협에서 주최한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에서 ‘문화공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하 인신협, www.inako.org)가 주최하는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란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지부이사는 문화예술체육부문의 ‘문화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 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인물을 찾고, 그들의 헌신을 통한 지역과 국가 발전 공로를 널리 알림으로써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국가발전부문, 국회의정부문, 국정혁신부문, 교육부문, 인권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경제부문, 환경부문, 지방자치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12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문화예술체육부문의 ‘문화공로대상’은 문화예술체육을 통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의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체육 혁신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체육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김란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지부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란 이사는 “’우리것이 가장 좋은것이다’라는 말이 있다”라며 “한국전통미술이 현대미술에서 설자리가 희미해져 가고, 젊은 세대들에게 공감을 이루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란 이사는 이어 “하지만 전통계승의 맥을 살려 역사의 길에 당당히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 것을 가장 한국적인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한국회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라며 “서구문화적 회화가 미래가치로 인정받기보다 선조들이 지켜내고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현대 속 한국적 회화를 ‘가장 우리 다움’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문화예술을 바라보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란 이사는 마지막으로 “이번 사회공헌 문화예술수상자로 영광을 안은 계기로 한국적인 멋의 회화가 현대회화 속에서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K-회화로 거듭날 수 있는 역할을 해내도록 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수상을 할 수 있게 되어 이를 주관하신, 대한민국 언론이 참된 언론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인신협’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신협은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약사회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시선뉴스,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스쿨iTV, 데일리 그리드, 로봇신문, 정치닷컴,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헬스컨슈머, 제주환경일보, 한국안경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전국뉴스, 환경타임즈, 뉴스경기, 남동뉴스, KJtimes, 인터넷한국뉴스, 여수인터넷신문, 강원경제신문, 백뉴스, 구미뉴스, 충북뉴스, 토요신문, 경북IT뉴스, 뉴질랜드 굿데이, 필리핀 마닐라 서울, 미국 마이아미 재외동포신문, Alaska Korean Community News, 데일리전북, PTB국민방송, 시사우리신문, 대한식품의약신문, 티뉴스, 서울문화IN뉴스, 세계환경신문, 환경포커스, 환경법률신문, 예천인터넷방송, 용인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신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취재 현장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인신협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설 기구로 인신협 저널대학, i언론진흥재단 등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은 종이신문 등을 대변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별도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의 숙원인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 기능 등의 역할을 담당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